고려대 국제동계대학, 40개국 1900명 참여
2026-01-01 01:09:47 게재
‘수업+교류’ 강화, 역대 최대 규모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달 23일 2025학년도 국제동계대학(IWC)을 개강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와 중국, 미국, 홍콩, 호주 등 40개국 약 200여 개 대학에서 19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국제동계대학은 참가 학생 간 교류를 강화하는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고려대는 프로그램 시작과 함께 처음으로 환영 행사를 열어 국적과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초기 단계부터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업은 최근 학문 흐름을 반영해 인문·사회·경영·정보기술(IT) 분야를 아우르는 실전형·융합형 과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참가 학생들은 롯데월드 방문과 한국 방송문화 특강, 태권도 체험, 공연·스포츠 관람 등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접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존 3주 과정 외에 4주 과정의 한국어(Beginning Korean)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송상기 국제처장은 “국제동계대학이 학습과 교류를 함께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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