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6학년도 정시 경쟁률 8.46대 1

2026-01-01 20:16:34 게재

정원 내 651명 모집에 5509명 지원…의예과·실기전형 강세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651명 모집에 5509명이 지원해 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99대 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64대 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09대 1, 다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 16.16대 1로 집계됐다. 특히 실기·실적 전형과 일부 보건·의학 계열에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됐다.

가군에서는 화학과(7.8대 1), 글로벌문화산업학과(8.0대 1), 스마트자동차학과(7.83대 1), 전자공학과(7.08대 1) 등이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에서는 IT금융경영학과가 10.92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계공학과(7.50대 1), 에너지공학과(8.45대 1), AI·빅데이터학과(7.0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다군 수능전형에서는 의예과가 23.9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나노화학공학과(8.75대 1), 식품영양학과(8.09대 1), 법학과(7.73대 1), 건축학과(7.13대 1),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7.31대 1) 등도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의생명융합학부 가운데 헬스케어융합전공은 11.0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다군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가 40.2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응용산업학과(17.31대 1), 스포츠의학과(11.14대 1), 공연영상학과 연기전공(11.40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순천향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보건·의학계열과 공학·융합 분야, 실기 중심 학과를 중심으로 지원이 집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육 혁신과 학사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 여건 개선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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