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 취임

2026-01-02 20:39:41 게재

현장경영으로 첫 업무 시작

농협사료는 최강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2일 강원도 소재 축산농가와 조합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농가와 조합장 간담회에서 최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산농가에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해 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양축농가의 행복과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
신동훈 강원 원주축산농협 조합장(맨 왼쪽부터),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 농민, 유지섭 농협사료 강원지사장이 2일 강원지역 축산농가를 방문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사진 농협사료 제공

최 대표는 오는 5일 농협사료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이후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 충주 출신인 최 대표는 대원고와 건국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사료 충청지사 부장, 농협경제지주 조사료팀장과 사료팀장을 거치며 사료 산업 전반의 실무와 기획 경험을 쌓았다. 2021년에는 농협사료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을 맡아 사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또 2023년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 2025년 축산지원본부장을 지내며 축산 농가 경영 안정과 산업 발전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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