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 성료
의료과학대학 6개 전공, 체험·멘토링·올림피아드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아산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는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 연구실과 실험실에서 의료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전공별 체험형 의료과학 캠프 △청소년 의료과학 멘토링 △의료과학 올림피아드 등 3단계로 구성돼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전공별 체험형 의료과학 캠프에서는 초·중·고 수준별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 구조 이해, DNA 추출, 건강 빅데이터 분석, 생체신호 측정 등 다양한 의료과학 실험이 진행됐다.
청소년 의료과학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교수 1명과 대학원생 멘토 1명이 청소년 2~4명과 팀을 이뤄 실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실험 설계부터 분석, 결과 도출과 발표까지 연구 전 과정을 경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는 12월 31일 의료과학 올림피아드가 열렸다. 올림피아드에서는 의료과학 지식 퀴즈와 멘토링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우수 참가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번 캠프에는 아산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됐다. 재료비와 점심식사도 전액 지원됐다.
김기덕 교학부총장은 “청소년들이 의료과학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인재양성 모델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SCH 의료과학 챔피언 청소년 캠프’는 아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미래 의료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