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777사령부, 국방인텔리전스 기술 협력 업무협약

2026-01-03 21:27:17 게재

인공지능 기반 신호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협력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첨단기술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777사령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자연캠퍼스 창조예술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명지대측에서 선정원 대학원장과 이준영 대학원교학처장, 류연승 국방인텔리전스학과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777사령부에서도 주요 보직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방인텔리전스 분야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학술 교류 등을 추진하며, 국방과 국가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정원 대학원장은 “명지대는 국방정보본부와 육군정보학과 등과 협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신호정보 분야 전문 기관인 777사령부와 기술 협력과 인재 양성을 추진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 차원에서 국방·방위산업 분야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국방인텔리전스학과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신호정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명지대는 대학원에 보안경영공학과와 방산안보학과를 개설해 방위산업과 국방·산업 보안, 사이버보안 분야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6년 신설 예정인 국방인텔리전스학과는 국방정보와 인공지능 융합 분야를 특성화해 운영할 계획이며, 2026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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