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이승현 교수, 6일 금호아트홀서 독창회
서양 성악과 국악이 만나는 무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이승현 교수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창회를 연다.
소프라노인 이 교수는 미국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맨해튼 음대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신시내티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텍사스 베일러대 초빙교수와 한국예술종합학교·세종대·중앙대 강사를 지냈으며, 제12회 대한민국 통일문화제 문화예술공로 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쿠르와 프란체스코 칠레아 콩쿠르 1위, 마리오 란자 콩쿠르 2위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 독창회는 ‘Old and New 시리즈 IV’를 주제로 열린다. 피아노와 현악 사중주를 비롯해 클라리넷·기타·장구·북 등 다양한 악기가 함께하는 앙상블 무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ate Jubilate, K.165)’ 존 다울랜드의 류트송, 슈베르트의 ‘바위 위의 목동’ 등 서양 성악 작품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국악기와 함께하는 아리랑 가곡 7곡이 무대에 오른다.
이 교수는 “새해 첫 주를 음악으로 시작하며 관객과 공감을 나누고 싶다”며 “서양 음악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새해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2018년 개설된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성악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성악 실기와 이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6년 1월 15일까지 성악과를 포함해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