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제5회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

2026-01-11 16:08:57 게재

24개국 석학 39명 참여 … 건설 포렌식 최신 연구 공유

고려대학교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반공학회·한국강구조학회·한국수자원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회 건축·토목·환경 포렌식 공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설 포렌식 분야의 국제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서울과학기술대와 미국 미시간주립대, 인도과학대, 중국 중산대, 폴란드 크라쿠프공과대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3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지반·구조·물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건설 포렌식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관련 전공 학생과 일반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어, 국제 석학과의 학술 교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는 △13일 지반공학의 혁신 △14일 지반공학의 도전 △15일 첨단 구조 포렌식 △16일 물 환경 분야 연구의 혁신과 도전을 주제로 나흘간 진행된다.

특히 15일에는 유네스코 대학 협력 네트워크인 유니트윈 연구진을 초청해 문화유산 구조물의 조사와 복원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열린다. 문화유산 사례 중심의 다학제적 논의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확대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려대 초융합 건설 포렌식 연구센터는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인프라 재난의 사전 탐지와 정밀 진단, 재난 재현·역추적, 재발 방지 및 성능 향상 기술을 아우르는 건설 포렌식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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