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화성특례시 ‘6급 핵심인재과정’ 1기 입교
특례시 행정 이끌 중간관리자급 인재 양성 본격화
수원대학교와 화성특례시는 지난 7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2026년 제1기 화성특례시 6급 핵심인재과정’ 입교식을 열고, 특례시 행정을 이끌 중간관리자급 핵심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입교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 임선홍 부총장,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교육생 25명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행정 패러다임 전환과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교육과정이다.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가 자체 운영하는 장기교육으로,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운영하는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026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공직 가치 △리더십 △직무 전문성 △자기계발 △인공지능 시대 행정 혁신 역량 등 실무와 미래 행정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이번 과정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확대된 행정 책임에 걸맞은 문제 해결형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임경숙 총장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6급 핵심인재 양성 과정을 수원대학교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성과 중심 교육이 되도록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과정 운영은 수원대 전담 조직이 맡는다. 임선홍 부총장이 사업단장을, 정형철 교수가 부단장을, 김성민 교수가 운영총괄주임교수를 맡아 교육 기획과 운영, 성과 관리를 총괄한다.
화성특례시측은 “대학과 지방정부가 협력해 중간관리자급 공무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핵심 인재 양성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교육생들은 과정 이수 후 각 부서로 복귀해 정책 기획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 행정 전반의 혁신을 이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