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일수록 아이의 ‘생각하는 힘’이 중요”

2026-01-11 18:35:15 게재

웅진씽크빅 새 브랜드 영상 공개 … 정답보다 ‘생각의 과정’ 강조

웅진씽크빅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교육의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힘’과 ‘과정 중심의 배움’을 다시 강조했다.

11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15년 전 관심을 끌었던 ‘바른교육 큰사람’ 캠페인 수학편을 AI 시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과거에는 ‘틀려볼 수 있는 용기’를 이야기했다면, 이번에는 쉽게 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작 방식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실제 촬영으로 만들었던 영상과 달리, 이번 캠페인 영상은 모든 장면을 AI 기술로만 제작했다.

제작 방식은 바뀌었지만, 아이의 성장을 바라보는 교육의 정서는 그대로라는 점을 강조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내일의 아이는 오늘의 생각으로 자랍니다’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도 공개했다.

사명인 ‘씽크빅(Think Big)’의 의미를 확장해, 아이 교육은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았다.

또한 캠페인 메시지인 ‘Think Bigger than AI’에는 AI에 의존하는 아이가 아니라, AI를 스스로 활용하고 이끄는 아이로 성장시키겠다는 브랜드 방향성이 담겨 있다.

올해 창립 46주년을 맞은 웅진씽크빅은 출판·학습지 중심의 교육 기업에서 출발해, 디지털과 AI 기반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로 영역을 넓혀 왔다.

이 과정에서도 어린이의 사고력·창의력·문해력을 키우는 콘텐츠 개발이라는 방향은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특히 AI와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학습 제품으로 국내 교육업계 최초 5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과 교육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15년 전 고민했던 교육의 본질이 AI 시대에 들어 더 중요해졌다”며 “AI 시대를 그저 살아가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주도하는 아이로 키우는 교육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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