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스마트라이드, 서울 RISE 사업 협력

2026-01-11 18:35:27 게재

이동약자 이동을 돕는 자율주행택시 실증 추진

한성대학교와 스마트라이드가 이동약자를 돕기 위한 새로운 협력에 나섰다.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7일 교내 상상관에서 스마트라이드(대표 이우영)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더 쉽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두 기관은 자율주행택시 시범 서비스와 현장 중심 기술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

한성대는 서울 RISE 사업 주관대학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연구와 실증 사업을 맡고 있다. 특히 이동약자 이동 편의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아, 지역 사회와 연결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라이드는 택시와 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운행 안전을 높이고,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왔다.

한성대
(사진 왼쪽부터) 한성대 이경복 교수 장명희 서울RISE사업단장(교학부총장) 이창원 총장, 스마트라이드 이우영 대표이사 오태수 이사, 한성대 노광현 교수. 사진 한성대 제공

앞으로 두 기관은 △공동 연구 과제 발굴 △현장 실증 사업 수행 △지자체와 연계한 협력 모델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협력은 이동약자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해법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스마트라이드 대표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이동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며 “이번 협력이 기술 검증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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