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방위산업 인재 키운다
‘방위산업 f(x) Academy’ 열어 국방 기술 교육 진행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방위산업 분야 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
중앙대는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제1회 방위산업 f(x) Academy’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협의회가 함께 운영했다. 대학생과 국방부 관계자, 전국 18개 대학 교수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집중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온라인 강의에서는 방위산업의 기본 개념과 최신 기술 흐름을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이 기초 이해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오프라인 교육에서는 국방 산업과 관련된 실제 사례와 최신 기술을 다뤘다. 전장의 변화와 K-방산을 시작으로, 국방 통신 기술, 탄소섬유와 복합재료, 수소에너지, 우주·항공 소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드론 전투체계, 국방 반도체 등 앞으로 방위산업에서 중요해질 기술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설명을 통해 국방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살펴봤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학과 산업계, 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연결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들은 여러 기술이 방위산업에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박광용 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방위산업과 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는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며 “대학과 산업계, 연구기관이 협력해 미래 방위산업 인재를 꾸준히 길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