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 취업 지원 성과

2026-01-11 18:35:50 게재

맞춤형 상담·현장 연계로 취업률·유지취업률 상위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2025년 정보공시)’에서 취업률 68.5%를 기록해, 졸업생 3천명 이상 배출 대학 가운데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인하대는 이 같은 성과의 핵심 배경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한 전주기 취업 지원 체계를 제시했다. 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 후 일정 기간 이내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청년고용 정책의 현장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전담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공·직무·역량을 반영한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 직무·산업별 특강 등을 연계해 취업 준비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돕고 있다.

소규모 밀착형 취업 컨설팅 ‘인하 퍼스트클래스’, 현직자 직무특강, 취업 스터디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졸업생 멘토가 참여하는 직무박람회와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연계형 취업 지원 구조를 구축했다.

센터는 현장실습지원센터, IPP듀얼공동훈련센터와 연계해 교육–실습–취업으로 이어지는 정책형 지원 모델도 강화하고 있다. 표준 현장실습학기제(Co-op)에는 2025학년도 기준 1085명의 학생과 38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취업의 질로도 이어졌다. 졸업 후 동일 직장에서 근무 중인 비율을 나타내는 유지취업률은 86.4%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인하대는 앞으로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청년고용 정책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고도화하고,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포괄하는 취업 지원 거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을 넘어 청년의 진로 설계와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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