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적립금↑ 작년 하나은행 1위
2026-01-16 13:00:04 게재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지난해 은행권 전체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이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8조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조1000억원 증가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3조8000억원, 확정기여형(DC)은 2조3000억원, 확정급여형(DB)은 2조원 늘었다.
하나은행은 2023년과 2024년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체 은행권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손님중심·현장중심 기반의 지속적인 혁신으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경기·대구·부산 등 전국 8개 주요 거점에 설치했다. 지난해 8월부터 상담 전용 차량을 활용한 ‘움직이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 운영을 시작했으며 원거리 소재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