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5년 대입전형 컨퍼런스’ 개최

2026-01-16 22:19:33 게재

2028 대입제도 개편 대응 … 대학 평가 방향·고교 협력 방안 논의

한성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5년 한성대학교 대입전형 컨퍼런스’를 열고,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학 평가 방향과 고교-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일선 고교 교사와 대학 입학사정관 등 교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입시 평가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광주중앙고 안준범 교사가 맡았다. 안 교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과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향’을 주제로, 제도 개편 이후 학업역량 평가의 변화 흐름을 분석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요소인 학업성취도, 학업태도, 탐구력에 대해 실제 평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강성수 연세대 선임입학사정관이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사례를 소개하고, 2027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와 이를 토대로 한 2028학년도 입시 방향을 설명했다.

한성대

세 번째 발표에서는 송희령 아주대 선임입학사정관이 2027학년도 아주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2028학년도 입학전형 설계 과정에서 검토 중인 주요 사항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박종언 한성대 입학처장은 “2028학년도 입학전형 설계 과정에서 대학이 고려해야 할 기준과 관점을 구체적으로 살펴본 자리였다”며 “고교 현장의 변화와 평가 부담을 고려한 예측 가능한 전형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고교와 대학이 미래 교육 변화라는 공동 과제 앞에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고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대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입전형의 공정성을 강화하고, 고교 교육 현장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