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보미건설, 건물 신축 현물기부 협약

2026-01-17 15:46:03 게재

수정캠퍼스 유휴부지에 ‘보미라운지’ 건립 …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지난달 보미건설과 건물 신축 현물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정캠퍼스 정문 앞 유휴부지에 보미건설이 교육·연구 기본시설인 ‘보미라운지’를 신축해 완공 후 대학에 현물기부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과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보미건설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맡아 건물을 완공한 뒤 올해 성신여대에 기부할 예정이다. 보미라운지는 친환경 자재와 노출 콘크리트를 적용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성신여대는 대학 역량 강화와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덕영 보미건설 회장은 “교육을 위한 건축물을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축을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취지에 걸맞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캠퍼스 내 유휴 공간을 교육과 학생 활동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등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