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광주여대 RISE사업단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성과 공유

2026-01-17 19:16:01 게재

성인학습자 40여개 프로그램 전시 … 대학 기반 평생교육 모델 가능성 확인

호남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 RISE사업단은 15일 호남대 IT스퀘어에서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정성일 광주여대 부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RISE사업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주형 미래라이프 커뮤니티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성인학습자의 학습 기회 확대와 직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2025년 한 해 동안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약 100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 가운데 40여 개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과 운영 성과를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프로그램별 교육 과정과 결과물을 살펴보며 대학 기반 평생교육의 성과를 확인했다.

행사에서는 산학협력 기반 국외 현장학습 사례 소개와 참여 학생 소감 발표, RISE 사업 참여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도 진행됐다. 이어 양 대학 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이 주도하는 평생교육의 실효성과 지역 수요에 맞춘 교육 모델의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양 대학은 앞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대와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 대학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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