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창신3구역 ‘용적률 1200%, 최고 150m’

2026-01-19 09:18:45 게재

새로운 복합 주거·상업지로 변신

주거·시니어·오피스텔 3000 세대

서울 종로구 창신3구역이 고밀·고층의 복합 주거·상업지로 재개발된다. 도심 주거 공급 확대와 고령사회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창신3구역
종로구는 지난 15일 종로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창신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창신3구역 정비조합 추진위 제공

19일 창신3구역 정비조합취진위원회에 따르면 종로구는 지난 15일 종로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창신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사업 간담회’를 열고 용적률 최대 1200%, 최고 높이 150m까지 재개발하는 안을 공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999세대와 시니어 레지던스 1000호, 오피스텔 1000실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업무·상업 기능을 한 공간에 집적한 입체적 개발이 핵심으로, 창신3구역을 미래형 복합 주거·상업지역으로 조성해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가 공람 중인 ‘창신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결정안’은 2월 중 고시될 예정이다. 종로구와 서울시는 정비계획 고시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주섭 추진위원장은 “종로구와 서울시의 행정 절차에 맞춰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거와 상업, 시니어 주거 기능이 조화된 창신3구역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필 기자 jp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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