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2025
ROTC 총동문회 지원 나서 점심식사와 경품도 제공 동국대학교 112ROTC 총동문회(회장 27기 박상신)와 학군단(단장 신평호 대령)은 신입생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일 ROTC 모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집설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참가자들에게 샌드위치와 음료를 제공하고 경품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200여명의 사전 접수를 받았다. 학교법인 이사장 돈관 스님과 윤재웅 총장도 이날 모집설명회 현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ROTC 비전설명과 동문선배와의 대화, 지원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유연상(27기) 전 대통령 경호처장과 정덕성(29기) 예비역 소장, 박충일(29기) CJ제일제당 부사장을 비롯한 동문들이 ROTC 생활을 통해 배우고 익힌 경험과 자부심을 소개하며 지원을 권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들은 ROTC 지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배들의 경험담에 귀를 기울이며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등
03.07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는 ‘인문학의 향기가 넘치는 캠퍼스’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1학기에도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대는 지난해 시행한 인문학 런치 강좌에 학생들의 참여 열기도 높고 반응도 좋았던 점을 감안해 이번 학기에도 총 6회의 수요 인문학 런치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인문학 런치도 ‘와인잔에 담긴 인문학’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로 유명한 황헌 전 MBC 보도국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강좌는 19일 ‘로마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를 시작으로 26일 ‘니체는 왜 신을 죽였는가, 4월 2일 ’조선의 인문학자 다산 정약용‘, 4월 16일 ’중국 역사가 남긴 의미‘, 5월 7일 ‘사기를 알아야 세상을 안다’, 그리고 5월 21일 ‘사피엔스와 인류의 미래’ 등 총 6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런치는 경기대 수원 캠퍼스 하이엔드홀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된다. 경기대는 수강 신청하는 학생들에게는 구내식당 점심 식권과 KGU 포인트
03.05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양대림)가 최근 정부의 비급여 실손보험 개편 움직임과 관련해 이해당사지인 협회와 정부간 대화창구 마련을 촉구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손해보험 회사의 주장에 동조하여 일방적인 개편 안을 밀어붙이며 10만여 물리치료사의 직업 안정성을 위협하고 물리치료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협회는 “도수치료는 히포크라테스 시대부터 시작된 물리치료의 전문영역”이라며 “1974년에 조직된 세계정형도수물리치료사연맹(IFOMPT)은 도수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 세계의 물리치료사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4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치료 효과를 연구·검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8년부터 회원국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현식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 회장은 “지금이라도 정부 당국이 10만여 물리치료사를 대표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을 요청한다”며 “이를 통해
02.28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와 광복 80주년을 맞아지난 27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참배하고 헌화와 독립운동 유공자 묘역 비석 닦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공노 소속지부 위원장들과 국가보훈부 김주용 기조실장 등 임직원들은 “묘지 정화 활동이라는 새롭고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살아가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 같은 활동은 8.15 광복 80주년인 8월까지 지역·부처별 독립유공자 묘역이 있는 서울현충원 대전현충원 국립신암선열공원 제주호국원에서 참여가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은 2024년 6월 26일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모두의 보훈” 정책 일환으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2개 지부가 전국 국립묘지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그 첫 활동으로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국가보훈부 이희완 차관과 국립대전현충원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 정화를 실시한 바 있다.
02.25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양대림)는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와 남북교류 및 통일시대를 대비한 물리치료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22일 창원 할리스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북한은 세계물리치료연맹(WCPT) 가맹 협회가 없고 극소수 의과대학에서 물리치료 전공자를 배출하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은 남북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두 기관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남북교류에 따른 물리치료 △국내외 물리치료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통일시대를 대비한 물리치료 기술 연구 및 프로젝트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북한 장애인들의 재활과 물리치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2.18
국가공무원노조 입장문 발표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은 개표과정과 사전투표 절차에 대한 의혹으로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며 이들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입장문을 17일 발표했다. 국공노는 “선거마다 수십만명의 공무원은 국민의 민주적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불공정 논란과 이에 따른 오해는 선거 관리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해온 공무원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관리 공무원들은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선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흔들림없는 공직자의 책무이자 사명”이라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불신과 오해로 인해 선거관리 공무원들의 역할이 폄훼되고 있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짚었다. 국공노는 개표 과정과 (사전)투표 절차에 대한 의혹과 관련,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국민에게 더욱 명확히 알리는 노력
02.17
대상 300만원 등 상품 푸짐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는 3월 10일 30일까지 21일 동안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제5회 구례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사진 콘테스트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전문가 부문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 최우수상 1명은 2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이 주어진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은 교구장상에 100만원, 부주지스님상 70만원, 총무국장스님상 50만원, 교무국장스님상과 포교국장스님상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특별상 1명에게는 50인치 TV가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2인 1박 2일 템플스테이 및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수상작 선정 심사 기준은 프로 전문가부문, 휴대폰 카메라 부문으로 나누고 2025년도에 촬영한 홍매화, 들매화 출품작으로 한다. 사진 콘테스트 출품은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홍매화 콘테스트 창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 출품은 개인 당 2컷으로 제한
01.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성주영)은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과 함께 후암동에 위치한 영락보린원을 찾아 노·사합동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후원 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락보린원은 1939년 대한예수교 총회장이었던 한경직 목사가 신의주 하정에서 설립된 ‘신의주 보린원’을 시초로 하여,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으로 대한민국에서 아동복지 명맥을 이어온 전통있는 보육시설이다. 김병삼 원장은 ”보린원은 이웃을 보살핀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유상임 장관은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정부의 관심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아동복지 강화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 핵심간부인 유윤희 사무총장, 국립전파연구원 여경진 지부장, 중앙전파관리소 김상진 지부장은 영락보린원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입소 배경을 듣고 생활고로 버림받는 아이들과 아동학대 비율이 높은 현실에 크게 안타까워
01.23
걷기대회 모은 쌀 지역복지단체 기부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있는 지역 아동복지시설 해오름집과 해뜨는집을 방문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노조 조합원 및 후원회원들이 지난해 11월 실시한 ‘공무원 보물(건강)찾기 걷기대회’에서 참가상으로 획득한 쌀을 기부하기로 하며 이뤄졌다. 총 1000kg의 쌀이 해오름집과 해뜨는집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기부식에는 최선동(현 국가보훈부 위원장) 정부세종청사공무원노조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교육부 최인성, 중소벤처기업부 노치홍, 해양수산부 윤병철, 환경부 은준기 위원장과 걷기대회 후원으로 행사에 도움을 준 NH농협 정부세종청사 박병필 센터장과 관계자, 공동 주관사인 내일신문 김종승 본부장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순복 해오름집 원장은 “공무원노조의 정성 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아이
01.16
대한민국 공공 네트워크 시장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됐다. 소울시스템즈(대표 김신규)와 와이에이치(대표 손정익)는 15일 네트워크 성능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 솔루션의 프리미어 파트너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울시스템즈의 램파드는 전산 장애 원인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네트워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문제 진단과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분석 기술이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공공 네트워크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향상된 네트워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이에이치는 공공사업 분야의 총판으로서 램파드 솔루션의 제품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와이에이치는 공공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ICT 인프라 구축과 관련된 폭넓은 경험을 보유한 전
01.15
행사 발표자와 태국 국회 주요 행사 참석자. 좌측 첫번째부터 쿤폰 왓차라칸 법제처장, 분트리카 춘하난 하원외교 고문, 전창관 아시아 비전 포럼 고문, 노파돈 찬쁘라세릿 탐마삿 대학교 동아시아센터 교수, 낫타낏 웡쩌른 하원 사무처 차장, 정해문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수윗 망카라 외교부 아세안 부국장, 스티짓 트라이 피분숙 하원 사무처 외교분과 차장/사진=태국 국회 사무처
01.13
양대림 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대위원장이 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지난 11일 라마다 동대문호텔 불룸홀에서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무안 여객기사고로 인해 애도기간과 최근 정부가 도수치료를 포함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계 제반 상황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양대림 회장은 연세대학교와 대전대 보건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대전광역시회장, 중앙회 법무이사, 혁신전략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물리치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해 왔고 물리치료사협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갈등 및 위기관리 역량을 통해 회원 신임을 얻으며 협회장에 당선됐다. 양 회장의 임기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해 협회가 물리치료 발전의 토대가 될 물리치료 학제 일원화법안 국회통과를 이뤄냈듯이, 재임기간 물리치료사들을 위한 양질의 먹거리 창출을 통
견본주택 3일간 2만명 방문 20일 특공, 21일 1순위 청약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에 위치한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견본주택이 문을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양우건설 측은 한파 속에서도 견본주택 오픈 직후부터 주말까지 3일간 총 2만명 이상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은 단지의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세대 특화설계 등을 높이 평가했다. 견본주택 오픈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추후 청약 기간 동안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및 고급 생활가전 추첨 이벤트 등 청약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이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
12.23
2024
업계 연간 최다 기록 씨엔티테크는 올해 총 79개사가 팁스(TIPS)에 선정되며 연간 최다 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73건의 직접 추천합격과 6건의 간접 추천합격을 통해 연간 총 79건의 팁스를 매칭했다. 올해 총 109개 스타트업에 215억 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5년 연속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12월 추천기업 중 4개사의 재도전 발표가 남아 있어 연간 83개의 매칭 기록도 예상된다. 씨엔티테크는 업계를 선도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씨엔티테크는 2016년부터 팁스 운영사로 참여해 현재 일반형과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9년간 233개사의 일반형·딥테크 팁스 매칭에 성공해 팁스 운영사 중 최고 실적으로 업계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단계에서부터 스타트업이 필요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12.16
씨엔티테크(대표이사 전화성)가 투자 빙하기라고 불릴 정도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씨엔티테크는 16일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09개 스타트업에 117건, 215억 원을 투자하며 역대 연간 최대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5년 연속으로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 최다 투자 실적을 기록하며 스타트업 투자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했다. 씨엔티테크는 △사스(SaaS)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푸드테크 △공간·관광·문화예술 △O2O 서비스 커머스 △디지털트윈·게임·메타버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모빌리티 △블록체인 △스포츠 딥테크 및 O2O △에너지·기후테크 △에듀테크 △큐레이션 커머스 △펫테크 △프롭테크 및 물류 △핀테크 △해양수산 등 총 17개 분야에 걸쳐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씨엔티테크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12.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성주영)은 디지털 탐정 선도기업인 홍익그룹과 상호발전 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익그룹은 국가공인탐정협회, 탐정법인 홍익, 홍익플랫폼 등 법인으로 구성된 민간정보기관이다. 탐정법인 홍익은 사설탐정사 등 자격기본법에 의한 교육 및 자격 검정을 시행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설탐정사들을 통해 범죄취약 계층의 피해 예방 및 범죄 피해구제와 권리 실현을 이루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주영 의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과기정통부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공무원 연금 소득공백을 준비할 수 있는 사설탐정이라는 새로운 자격 준비의 지원방안을 모색해 전문성있는 노후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 위원장은 직접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확인하였고 사설탐정사 자격시험도 합격했다.
11.29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과 국민의 힘 김대식의원이 대표 발의한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빍혔다. 지난 7월 10일 여야 공동으로 발의한 지 불과 4개월 만이다. 현재 물리치료학과는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된 상황에서 4년제 학제개편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 제고에 나서게 됐다. 의료서비스 및 교육서비스 개방에 대비하고 최소한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물리치료 교육 및 물리치료사의 교육 연한이 최소 4년제 학사학위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국회를 움직였다. 미국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의 경우는 5년제 혹은 6년제 학제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있다. 그동안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소속 7개의 보건의료기사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찬성여론을 형성하며 학제일원화 법안 통과에 공을 들여왔다. 또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체 물리치료학과 교수 공청회를 시행하며 학제일원화 찬성 여론 형성
11.22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21주년 신체극인 ‘AGAIN, AGAIN’이 12월 6일 저녁 7시30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스튀스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체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신체극 단체다. 이번 공연은 제스튀스가 제작·주최하고 창작공동체 미메시스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신체극 ‘AGAIN, AGAIN’은 최 희 대표의 연출로 행복에 관한 메시지를 현대마임 특유의 섬세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현실의 아이러니와 아슬한 욕망에 발 딛고 있는 군상의 모습에서 과연 우리가 찾는 행복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그간 제스튀스의 창작 모티브가 되어왔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그 속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발견하며 신체극이라는 몸의 짙은 호소력으로 전달해왔던 창작업의 연장선이다. 제스튀스 특유의 신체극 메소드몸-심리-호흡의 긴밀한 연결과 섬세한 신체표현 기법으로 극의 흡입력을 더한다. 또한 위트있고 상상력 넘치는 극 연출로 공연관람의
11.18
내년 1월부터 3년간 임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가 10만 물리치료사를 이끌어 나갈 차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16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133명 대의원의 선택을 통해 양대림 후보가 제34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양대림 당선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3번이나 역임하며 위기관리 및 갈등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건강보험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등급 판정위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자문위원,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중앙회 미래정책 전략추진단장, 중앙회 법무이사, 혁신전략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협회의 화합과 통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양 당선인은 물리치료사의 업무범위 확장과 변화를 위한 법제화 추진을 천명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협회운영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약속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양 당선인은“1
11.15
“사회적 합의 아닌 날치기” 법적 대응 행동 수순 예고 공무원 노조의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최근 결정된 타임오프 한도가 적절한 절차 없이 통과됐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지난 4개월 간의 논의 끝에 노조 전임자의 근무시간 면제 한도를 민간 대비 51%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5월 공무원노조법 개정 이후 29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그러나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이 합의안의 결정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실제로는 노·정·공 간사단의 비공개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공무원근무시간면제한도심의위원회에 회의 당일에야 이를 처음 접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또 “표결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한 후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하던 중 재입장을 저지당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국공노는 ‘노조 할 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