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2024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의원과 국민의 힘 김대식의원이 대표 발의한 물리치료학과 학제일원화’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빍혔다. 지난 7월 10일 여야 공동으로 발의한 지 불과 4개월 만이다. 현재 물리치료학과는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된 상황에서 4년제 학제개편을 통해 교육의 전문성 제고에 나서게 됐다. 의료서비스 및 교육서비스 개방에 대비하고 최소한의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물리치료 교육 및 물리치료사의 교육 연한이 최소 4년제 학사학위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국회를 움직였다. 미국을 비롯한 OECD 국가들의 경우는 5년제 혹은 6년제 학제를 시행하는 국가들도 있다. 그동안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 소속 7개의 보건의료기사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찬성여론을 형성하며 학제일원화 법안 통과에 공을 들여왔다. 또 물리치료학과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전체 물리치료학과 교수 공청회를 시행하며 학제일원화 찬성 여론 형성
11.22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의 21주년 신체극인 ‘AGAIN, AGAIN’이 12월 6일 저녁 7시30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제스튀스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체연극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 신체극 단체다. 이번 공연은 제스튀스가 제작·주최하고 창작공동체 미메시스 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신체극 ‘AGAIN, AGAIN’은 최 희 대표의 연출로 행복에 관한 메시지를 현대마임 특유의 섬세한 몸짓으로 그려낸다. 현실의 아이러니와 아슬한 욕망에 발 딛고 있는 군상의 모습에서 과연 우리가 찾는 행복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그간 제스튀스의 창작 모티브가 되어왔던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 그 속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사회적 메시지를 발견하며 신체극이라는 몸의 짙은 호소력으로 전달해왔던 창작업의 연장선이다. 제스튀스 특유의 신체극 메소드몸-심리-호흡의 긴밀한 연결과 섬세한 신체표현 기법으로 극의 흡입력을 더한다. 또한 위트있고 상상력 넘치는 극 연출로 공연관람의
11.18
내년 1월부터 3년간 임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가 10만 물리치료사를 이끌어 나갈 차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양대림 전 중앙회 혁신전략부회장을 선출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16일 대전 유성구 인터시티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133명 대의원의 선택을 통해 양대림 후보가 제34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에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양대림 당선인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을 3번이나 역임하며 위기관리 및 갈등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 건강보험관리공단 노인장기요양보험 장애등급 판정위원,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자문위원, 대전광역시지부 회장, 중앙회 미래정책 전략추진단장, 중앙회 법무이사, 혁신전략부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협회의 화합과 통합을 통한 변화와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양 당선인은 물리치료사의 업무범위 확장과 변화를 위한 법제화 추진을 천명하고, 투명하고 혁신적인 협회운영 시스템 도입을 공약으로 약속하며 많은 지지를 받았다. 양 당선인은“1
11.15
“사회적 합의 아닌 날치기” 법적 대응 행동 수순 예고 공무원 노조의 근무시간 면제(타임오프) 한도 결정을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최근 결정된 타임오프 한도가 적절한 절차 없이 통과됐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15일 밝혔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지난 4개월 간의 논의 끝에 노조 전임자의 근무시간 면제 한도를 민간 대비 51% 수준으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년 5월 공무원노조법 개정 이후 29개월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그러나 국공노 이철수 위원장은 이 합의안의 결정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 위원장은 “실제로는 노·정·공 간사단의 비공개 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공무원근무시간면제한도심의위원회에 회의 당일에야 이를 처음 접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또 “표결에서 반대 의사를 표명한 후 회의장 밖에서 기자들에게 설명하던 중 재입장을 저지당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로 국공노는 ‘노조 할 권리’를
10.25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대표이사 호산스님)은 24일 로타리 햇빛아카데미 개원식 및 유관기관 협약식을 31일 의정부 정혜사 포교원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개원식 및 협약식에는 호산스님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 시장, 국제로타리 RMCH Asia, 정혜사 주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는 협약식(의정부시, 이웃을돕는사람들, 국제로타리 RMCH Asia)이 진행되며, 2부는 현판식 및 개원식, 3부는 정혜사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로타리 햇빛아카데미는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꿈과 희망을 가져다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이웃을돕는사람들에서 운영한다. 다문화가족에게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및 각종 상담사 민간 공인자격증을 취득해 취업하도록 돕고 다문화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 융합을 위해 문해력교실, 직업교육교실, 힐링상담센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국제로타리 글로벌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의정부제일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서나무상담센터등과의 협력
10.23
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이 2024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하이서울기업인증 사업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성 △성장성 △글로벌 역량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기업들에게 부여하며 서울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기업임을 서울특별시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뷰티 브랜드 파넬, 그로우어스, 에이딕트, 루미르와 구강 케어 브랜드 라덴스를 런칭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통하여 유통하는 뷰티&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중국 홍콩 베트남 미국 일본 대만 등의 국가에서 성과를 내면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중동 유럽 동남아시아 등의 국가로 해외시장 확장에 나서는 중이다. 이번 하이서울기업 선정으로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하이서울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활동도 지원받게 된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의 대표이사는
보물도 찾고 건강도 챙기고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SOOMPLE(숨풀) 어플 필수 정부세종청사 국가공무원노동조합연합회(회장 성주영•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는 국가직 중앙부처 간 단결과 연대를 위해 조합원 및 가족 대상으로 ‘보물(건강)찾기-걷기대회’를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건강을 위해 걷기도 하고 숨겨진 보물도 찾는 방식이다. 대한민국 핵심중앙부처가 위치한 세종을 중심으로 전국에 관리하는 지역사무소, 과학관, 국립묘지, 국립대학, 전국 박물관, 국립재활원 및 병원, 국립공원 등 국가기관이 있는 곳들에 보물을 숨겨놨다. 출근길에 칮이볼 수도 있고 주말에 가족과 나둘이겸 즐길 수도 있다. 걷기 행사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SOOMPLE(숨풀)이라는 앱을 이용해 보물찾기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성주영 위원장은 “공무원들의 건강에 도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20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19일 대구시 고산 3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자치경찰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세미나가 열렸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사진)는 이날 기조발표를 통해 “2021년 7월 1일 불완전하지만 야심차게 출범한 자치경찰제가 당초 계획한 2024년 시범 실시, 2026년 전국 확대 실시가 차일피일 기약 없이 연기되고 한발짝도 진전되지 않은 상태“라며 ”무늬만 자치경찰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교수는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같은 업무는 자치경찰이 국가경찰보다 더 적합하고 잘할 수 있다“며 그 이유로 ”주민자치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예산과 인력, 시설 측면에서 인프라가 튼튼하고, 여기에 경찰행정이 합쳐지므로 상승효과가 배가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법률을 개정하지 않아도 시급한 것은 우선 시행해야한다고 했다. 박 교수는 “ 파출소와 지구대를 자치경찰 소속으로 환원해서
10.14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유한림)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1일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률과 산업안전 경영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2년간의 성과와 주요 사건을 되짚어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 주요 의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실질적인 해결책과 안전 문화 정착 방안이다. 관련 법 해석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과 최신 혁신 기술 도입에 대한 정보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특별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인범 교수가 2년 동안의 주요 사건과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분석·평가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기섭 노무사가 실제 기업에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사례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세이프티온솔루션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 설루션을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은 안영찬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일본과 독일의 안전 관리 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향후 글로
미디어미래비전 포럼(상임대표 구종상)은 16일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구 외신기자클럼)에서 ‘AI시대 미디어플랫폼(언론•방송•인터넷) 간의 창조적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발전과 멀티플랫폼 시대의 도래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미디어 영역별 역할과 기능을 재검토하고 혁신을 염원하는 국내 방송·통신·미디어·언론·문화콘텐츠 종사자들의 목소리가 22대 국회의 입법활동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한 전략적인 제안들이 논의되는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기반 디지털콘텐츠의 확산에 따른 △국내 미디어 플랫폼의 혁신 및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 △창조적 콘텐츠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관련 법안과 정책 재설계 방안 △국내 OT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창의적인 정책제안 등에대하해 관련 전문가들이 집중
10.07
12~20일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재기가 번뜩이는 영재 청소년작가 유아린의 특별 기획 전시회가 12일 오프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 전시 주제는 ‘아린의 세계 심해 40m’로 세 가지 주제로 나누어진 유아린 작가의 독특한 감성 작품들이 전시 된다. 12일 토요일 오후 4시 오프닝 행사는 전시회의 주제를 살린 축하 음악회가 열린다. 유아린 작가의 그림 내용과 맞는 피아노 바이올린첼로와 성악이 하모니를 이루는 클래식의 향연이다. 전시 기획은 프랑스 화가 쥘레 게시의 작품을 성공시켰고 보석 해바라기로 유명한 전시기획자이자 작가인 이혜령 화가가 맡았다. 유아린 작가는 코너스톤 국제학교 8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자 서울 교육대학교 영재원에 소속된 청소년 작가다. 2024년 7월 기성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해서 발군의 실력을 세상에 내보인바 있다. 유아린 작가는 붓질과 순수내면을 연결한 여리고도 따스한 감성을 담으며 다양한 색감사이의 조화를 탁
09.30
아세안 사회문화장관 회의 ‘갈라쇼’무대 아세안 사무차장 등 각국 대표 박수 갈채 라오유스오케스트라가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진행된 제 32회 아세안 사회문화장관회의 갈라쇼에서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아세안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라오유스오케스트라의 이날 행사는 2024 아세안 정상회의 일환으로 지난 22일부터 진행된 아세안 10개국 사회문화분야 장·차관 회의의 폐막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에카팝 판다웡 아세안 사무차장을 비롯해 수안사반 빅나켓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장관, 줄키플리 빈 마사지 모하메드 싱가포르 장관 및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10개국 장·차관 및 대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라오유스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갈라쇼의 첫 번째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펼쳐 아세안 각국을 대표하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라오유스오케스트라는 공연에서 ‘참파 무앙 라오’와 ‘댄 행 잇쌀라’ 등 2곡을 선보였다. ‘참파 무앙 라오’는 라오스인들에게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에서는 사극 장군 역할 전문 배우이자 연예인 봉사활동으로 유명한 배우 김형일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 범죄예방 홍보영상(30초)을 촬영했다. 배우 김형일은 “휴대폰, 인터넷 등을 이용하여 우리 사회전반에 걸쳐 사이버 도박 유혹에 노출되고 있고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서 도박 사이트 링크가 빈번히 공유되며 10명 중 1명은 사이버 도박에 빠진다는 뉴스를 접하고 인천경찰청과 협업하여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이버 도박 예방활동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는 범죄예방홍보를 통해 사이버도박에 대한 적극적인 국민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현재 사이버 도박과 관련하여 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09.21
공영방송의 미래설계 주제 한국법학회와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추계학술대회가 19일 동국대 법과대학에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영방송 미래설계’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국의 법적 환경과 국내외 사례들의 비교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공영방송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귀중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언론의 자유와 공영방송의 책임과 함께 영국 일본 독일 프랑스의 공영방송 관련 법제 및 각국의 공영방송 재원 구조와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주제들이 주요 논의로 다뤄졌다. 한국법학회는 회원수 약 1000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법학회 중 하나다. 1997년 설립된 이래 약 27년간 입법정책 및 사법정책에 기여해왔다. 동국대 비교법문화연구원은 1999년 우리나라 처음으로 대학 법학연구소로 설립돼 법률 전반에 걸친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연구 활동 및 각국의 법률 제도와 법문화를 상호 비교연구해 왔다. 국내외 각종 학술단체, 연구소, 연구기관과의 교류를 증진하며 우리
09.12
문화도시 영등포 시민예술축제가 21일 16시부터 연극 ‘작은 할머니’를 시작으로 23일 라이브&토크콘서트 ‘울림파티’까지 영등포 아트홀과 영등포 아트스퀘어에서 열린다. 연극 ‘작은 할머니’는 엄인희 작가의 소설 ‘작은 할머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말 혼란의 시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여성들의 삶을 그린다. 권경하 정종준 조은정 박형준 구재숙 황정원 등이 출연한다. 강영걸 연출은 “우리 주위를 배회하고 있는 남아 선호사상, 가부장제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여전히 고단한 여성들의 삶과 우리 모두의 가족사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리고 있다” 고 말한다. 23일 17시에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울림파티’는 영등포의 중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다. 권경하의 사회로 박시환(슈퍼스타K), 손진욱(국민가수), 조연호(국민가수), 윤성, 김진웅(싱어게인2)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지역 주민들과 출연진들이 음악을 통해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없
09.10
Best 관리자에게 상 주고 Worst 관리자에겐 쓴소리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위원장 성주영)은10일 세종정부청사 4동 대회의실에서 Best & Worst 관리자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사는 갑질 문화를 타파하고 과기정통부의 조직문화와 올바른 관리자 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 본부의 핵심 우수관리자로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장 △엄열 정보통신정책관 △황성훈 국제협력관 △권기석 운영지원과장(現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이준배 연구개발정책과장 △이은규 인공지능확산팀장 등이 선출됐다. 특히 엄열 국장은 3회 연속(20년• 22년•24년) 우수관리자로 뽑혀 과기정통부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직원들이 주목한 이유는 인격적이며 소통능력이 좋고 일의 경중에 따른 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직원들에게 대안 제시를 잘하는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다. 소속기관에서는 국립전파연구원에서는 △김기회 전자파안전협력 팀장이, 중앙전파관리소에서는 △이
09.09
민간 주도 독립 축제 올해로 16주년 맞아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이 9월 27일(금)~ 28일(토) 양일간 옛 충남도청사, 대전스카이로드, 계룡문고, 대전프랑스문화원 외 원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16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유수의 마임이스트와 몸짓기반 아티스트들의 대전 대거 출동한다. 유수의 마임이스트와 몸짓 기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개막프로그램, 축제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의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몸소 즐기는 일정에 나선다. 개막프로그램은 지역의 근대건축 문화유산인 옛 충남도청을 마임으로 연결한 실험적인 몸짓의 향연을 펼친다. 축제프로그램은 스카이로드, 계룡문고, 프랑스문화원 등 원도심과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마임축제로 진행된다. 특별프로그램은 몸·마임·치유와의 접점을 연결하는 ‘몸의 인문학- 토크콘서트’와 마임예술치유 축제 상설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2009년 ‘지역문화예술운동확산’을
09.03
국가보훈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선동)은 국가보훈부(차관 이희완),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소속 22개 중앙부처 노동조합 대표와 함께 국가보훈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추석 맞이 국립묘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위 행사는 지난 6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현장 중심 모두의 보훈문화 구현을 위해 보훈부와 중앙부처 공무원노동조합 간 ‘1부처 1국립묘지 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후 봉사활동으로 업무협약에 대한 약속을 이행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우리가 잘 아는 제2연평해전 당사자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책임’지고, 영웅들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보훈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의 봉사자인 공무원노조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최선동 보훈부 노조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중앙부처와 공무원노조가 함께하는 현장중심과 부처 협업 및 노·정간 협력 체계 모범 사례로 공무원노조가 나라 사랑하는
08.05
설문조사 결과 2년 전보다 크게 올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의 업무능력과 리더십에 대해 공무원들의 신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위원장 성주영)가 공개한 이종호 장관에 대한 2024년 업무능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장관은 2022년 보다 업무능력. 리더십. 조직 및 인사운영, 조직 내 소통과 직원을 위한 복지 운영 등에서 역대 장관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평가됐다. 업무능력 만족도는 2022년 51%였는데 올해 평가는 77%로 크게 높아졌다. 리더십 만족도는 42.9%에서 69%로, 조직 및 인사운영 분야도 32.9%에서 49%로 올랐다. 조직 내 소통과 직원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만족도가 2년 전보다 크게 높았다. 과기정통부 공무원노조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청문회 준비를 하고 있는 유상임 장관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임명 후 과기정통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부인사 등 조직문화 개선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과기정통부의 장
07.18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및 3D 메타버스 구축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전체(3만6000㎡)에 초실감형 디지털트윈 스마트 환경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공간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정부혁신 서비스 공공시설분야 최초 실증 대상사업으로 지난 6월 선정됐다.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은 월 5400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실증대상 선정에 큰 요인이 됐다는 평이다. 디지털트윈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안전관리 통합플랫폼 구축하고 2단계는 3D 디지털트윈 기반 메타버스 구축, 3단계는 에너지 및 시설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12월까지 구축을 완료 하고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디. 시스템이 구축되면 공공스포츠 시설물 대상 최초로 AI 기반 군중 밀집도 및 사운드 분석을 통해 위험을 예측하게 된다. 온라인 안전 교육 및 공연, 미술전시는 실시간 관람 등 간접체험이 가능하다. 실시간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및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