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2025
소사공노•물리치료사협회 협약 일선 소방소 대상 맞춤형 검진 대한물리치료사 협회(이하 협회, 회장 양대림)와 소방노조인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 위원장 고령임)은 4일 ‘소방공무원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을 전국 일선 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1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및 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방공무원의 높은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과 직무 스트레스 문제에 대한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한 결과물이다. 이번 ‘찾아가는 근골격계 관리 서비스’는 협회 소속 물리치료 전문가팀이 소방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대원들에게 맞춤형 근골격계 검진 및 통증부위 관리방법을 제공한다. 직무 맞춤형 재활 교육을 위해 출동 시 장비 착용 및 구조 활동으로 인한 만성 통증(허리, 어깨, 무릎) 예방을 위한 전문 스트레칭 및 재활 운동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연계하여 전인적인 건강
12.04
대전서중학교는 교실·복도·공동학습공간을 창의·융합형 학습이 가능한 미래형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교육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총 96억원을 투입해 최근 완공했다. 새롭게 단장된 교실과 특별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협업하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도 개방돼 교육공동체의 만족도 역시 높였다. 학교는 찾아가는 중학교 설명회와 서중 방문의 날 행사를 통해 예비 중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공간을 체험하며 미래형 교육환경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약 21억원을 들여 학생 통학 안전을 위한 진입로 개설 공사 역시 완료했다. 이번 공간 재구조화와 진입로 신설은 학생들의 학교 활동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중은 미래 교육에 걸맞은 혁신적 학습 공간에 접목할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이번 공간 혁신과 학생 중심 활동이 결합하면서, 학생들이
11.24
응급실 뺑뺑이 현상 근절책 제시 ‘응급실 뺑뺑이’ 현상 근절책으로 소방서를 ‘소방응급의학센터’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4일 소방노조 중 하나인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고등학생이 응급실을 찾다 1시간 만에 숨진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국립소방의과대학을 설립하고 소방응급의학센터를 운영할 전문 인력을 즉각 양성해야 한다고 밝햤다. 노조는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 진료과목을 특화한 소방 전문 인력을 양성해 소방응급의학센터에 전담 배치해야 한다”면서 “이들은 구급 현장은 물론, 센터 내에서 즉각적인 응급 진료 및 배후 진료 연계까지 책임지는 국민 생명 전담 주치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6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채 발견된 고등학교 3학년 A군이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 안에서 1시간 대기하다가 숨졌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학생의
의료단체와 손잡고 충북 보은군 찾아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 노동조합이 민간 의료단체와 손잡고 충북 보은군 거주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노조는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2일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보은군에 삶의 둥지를 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은 내과·산부인과·신경외과·치과 전문의로부터 기초진료와 상담, 시력·구강 검사는 물론 약사의 복약지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보은군에 베트남 국적 주민이 많은 점에 착안한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이 영어는 물론 베트남 주재 재외공관 근무 경험이 있는 외교부 직원을 베트남어 통역으로 섭외해 현장 소통에 나섰고, 외국인 주민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은 보은군에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 및 안정적 정착을 돕는 사업 등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
11.19
전국 탄리문학상 대상 수상자에 소설가 이계홍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중편소설집 ’해인사를 폭격하라‘다. 탄리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건중)는 22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제 8회 전국 탄리문학상 시상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탄리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계홍 씨의 중편소설집 ’해인사를 폭격하라‘(도서출판 도화 간행)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 상금은 1000만원이다.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6.25 전쟁 중 북한군이 해인사에 침입하자 작전 지휘권을 갖고 있던 미5공군이 해인사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한국 공군의 젊은 두 전투조종사가 이를 거부해 천년고찰 해인사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고스란히 지켜냈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엮은 작품이다. 이계홍 작가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1974년 월간문학신인상으로 문단 데뷔했다. 언론인 생활을 해오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벌여와 소설집 ‘틈만 나면 자살하는 남자’
11.05
전국 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GA 메타리치는 4일 메타리치 서울 문래교육장에서 ‘2025년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며 연말 영업 성과 향상을 위한 실질적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관계가 성장하면 성과도 성장한다’는 주제로 영업 현장에서의 공감 대화, 멘토링, 고객 관계 유지 전략 등 실질적인 영업 비법을 공유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세대 간 커뮤니케이션의 차이 ▲멘토링의 본질과 성장 지원 ▲영업인의 스트레스 관리법 ▲공감 대화 기술 ▲고객 관계 유지법 등 현장 중심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멘토링의 목적은 ‘지도’가 아니라 ‘성장 지원’에 있다‘는 내용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성과를 만드는 핵심은 고객과의 관계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과의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 메타리치 영업가족(CA)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참석자들은 “이해하기 쉽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
10.24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 경운대학교는 웹툰애니메이션디자인학과 이하선 교수가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에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의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연구 부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교수는 ‘디자인 사고의 접근 방식을 통한 개발도상국 사회공헌 : 인간중심적 접근 방식에 대한 이론적 논증’ 논문을 통해 개발도상국에서 시도된 전통적 사회공헌 모델의 한계를 밝히고,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 이론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단순히 창의적 기법으로만 여겨지던 디자인 사고가 실제로는 전통적 방식보다 개발도상국 사회공헌 목표 달성에 효과적임을 객관적으로 논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하선 교수는 “전통적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성향을 고려하지 않고 특정 이념과 방법론을 일방적으로 적용해 반발과 자원 낭비를 초래해왔다”며 “지속
09.19
외교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주연)은 18일 보은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조는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보은군의 상황에 공감하며, 특히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조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결정했다. 이주연 위원장은 “외교부가 국가 간 교류와 국민 보호에 힘쓰는 것처럼, 보은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경제를 살리고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직접 보은군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외교부 노조 이주연 위원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업에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노조는 이번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국가공무원 노
09.16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조와 협약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부에서 소방공무원노동조합과 소방공무원의 건강권 보장과 직업병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협약에는 소방관의 직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스트레칭 △운동 프로그램 개발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 △조기 재활 지원체계 구축이 포함됐다. 또 예방교육과 워크숍을 정례화하고, 직무스트레스 및 근골격계질환 실태조사와 정책 제언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게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전국 단위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효과를 분석해 향후 제도화와 정책 반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대림 협회장 △오흥석 대내외협력부회장 △김명훈 대내협력 이사 △소사공노 임용균 사무처장 외 3명 △김종승 내일신문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은 “소방공무원의
08.30
행복문화예술협회(회장 홍시연)는 30일 세종시 전의면 ‘전의요셉의집’에서 “행복문화예술협회 나눔 Day”행사를 열고 입소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클래식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Day’는 예술을 통한 따뜻한 교류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소속 클래식 연주자들이 선사한 다채로운 무대와 미술회원들의 미술작품 전시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의요셉의집 장은정 원장은 “코로나 이후 문화 활동에 목말라 있던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됐다”라며 “행복문화예술협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복문화예술협회 관계자는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치유하는 힘이 있다”며 “정기적인 나눔의 날을 통해 문화예술 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복문화예술협회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음악•미술 분야 전문가와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로 행복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
08.29
전국 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가 ‘MS 30 Project’의 일환으로 ‘메타리치 스카우터(MetaRich Scouter)’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리치 스카우터는 보험설계사를 발굴하고 채용하는 전문 채용 담당자다. 금융•보험산업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청년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타리치는 이번 채용에서 만 40세 이하라면 보험 경력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특히 군 장교·부사관, 학생회장 출신 등 조직 관리 경험자를 우대해 다양한 경력과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금융, 보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상 체계 역시 안정적으로 설계됐다. 기본급여와 활동비가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금융, 보험업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층에게 안정적인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메타리치는 최근 청년층의 취업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
08.21
전국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GA(General Agency) 메타리치가 보험설계사(CA)를 발굴하는 채용담당자를 모집한다. 메타리치는 디지털 금융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한 특별 채용 프로젝트 ‘MS 30 Project’를 통해 스카우터(채용담당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40세 이하라면 보험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군장교·부사관 등 조직 관리 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 체계도 주어진다. 지원자들은 안정적인 수입은 물론 성과에 따른 추가 보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메타리치 공식홈페이지 또는 잡코리아에서 해당공고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메타리치는 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 지원 시스템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젊은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스카우터 모집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닌, 미래 금융 전문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프프로젝트는 설명이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이
08.18
AI,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보험 전문 대형기업 메타리치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간다. 메타리치는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고전과 낭만사이 <베토벤 & 라흐마니노프&신세계로부터>’ 공연을 공식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최영선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와 예수아의 무대로 구성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다.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 이번 무대는 클래식 팬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메타리치는 이번 후원을 통해 보험업계를 넘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메타리치는 그동안 △정기 후원활동 △소외계층 봉사활동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을 이어오며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고객의 미래를 설계하는 보험회사로서, 이번 클래식 공연 협찬은 사람
07.14
8월 2일 저녁 7시 30분 지리산 대화엄사는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와 함께하는 제5회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8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100분 동안 화엄원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화엄! 빛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음악회는 화엄사 화엄원 특설무대에를 배경으로 모기장 안에서 영화음악과 팝페라 음악을 즐기는 행사다. 제17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은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가 메인 MC를 맡고 출연자로 뮤지컬 배우 리사, 팝페라 가수 아리현, 장소연 등이 함께 출연하여 뮤지컬 갈라를 100분 동안 지리산 은하수 별밤 하늘을 더하게 된다. 대표곡은 △대성당의 시대(노트르담 드 파리) △디스 이스 미(위대한 쇼맨) △네버 이너프(위대한 쇼맨) △띵크 오브 미(오페라의 유령) △맘마미아 메들리곡 등으로 구성된다. 주례 지역 주민 360명 외 일반인 참가 신청 140명은 선착순 모집한다. 1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07.04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 외국어사무국은 3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대학 실습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사무국장을 비롯해 시리폰 끄롭통 한국어·일본어과 과장, 지라깐 송운폭 스페인어·독일어·아랍어과 과장이 참석했다. 한국외국어대에서는 신근혜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학장, 박경은 태국학과 학과장, 시무앙 케와린 태국학과 교수와 실습생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수료증 수여 대상자는 배재현(태국어통번역학과 4학년), 김혜승(태국학과 4학년) 학생으로, 두 학생은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7주간 태국 국회 하원사무처 외국어사무국에서 온라인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사무국장은 “실습생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진로와 학업에 큰 성취가 있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양 기관 간 학술 교류와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력 교류 및 공동 학술 활동을 통해 입법부의 국제 업무 역량을 더욱
06.13
CJ온스타일 & 마이금융파트너 CJ온스타일과 마이금융파트너는 서울 방배동 CJ온스타일 사옥에서 마이금융파트너와 맞춤형 보험 컨설팅 및 통합 마케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OU 체결에 따라 양사는 전담 보험 영업본부를 신설해 상품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일관된 토털 솔루션을 TV라이브 , T커머스 방송에서 제공한다. 기존 방송과 달리 고객에게 질병예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고객 개개인 건강에 맞춘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는 CJ온스타일의 웹사이트·모바일 앱·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보험관련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중장기적으로 AI기반 보험컨설팅 서비스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CJ ENM의 다채널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마케팅채널과 현대해상의 보험 자회사로서 가지고 있는 전문적인 보험 컨설팅 역량 및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높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MOU
06.09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평창 월정사 오대산 월정사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를 주제로 대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이상훈·대전대 교수)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일원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한국불교의 준비와 대승보살의 길’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가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 왔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대회 기조 강연은 윤재웅 동국대 총장이 맡아 ‘미래세대와 불교, 그리고 대승보살의 길’을 주제로 발표한다.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은 첫날 참가자들과 차담을 겸해 ‘한암·탄허·만화 스님과 한국불교의 새로운 지평’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마지막 날 ‘전통의 지혜와 현대적 자비, 그리고 한국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법문을 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대학생·청년 전법 특별 세션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출신으로 15세에 대만 불광산사에서
국회 사무처는 태국 국회와 지난 5일 양국 입법기관 협력강화를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국 의회 조직의 구조와 기능 소개 △입법부 내 각 기관의 역할 △회의 운영 절차 △의안 처리 방식에 대해 폭넓은 정보가 공유됐다. 또 국회입법조사처(NARS)와 태국 국회의 조사·지원 기관 간 운영 방식에 대한 비교와 벤치마킹 논의가 이어지며, 상호 학습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특히 의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 프로그램, 전문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 학술·교육 분야 협력과 인재 교류 확대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태국학과의 시무앙 케와린 교수와 약 30명의 대학생들이 참관해 학문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더했다. 태국 측에서는 농티파 콩시리왓타나쿤 국회 의사국장을 비롯해 타누콤 밤룽폰 외국어지원국장, 시리폰 크롭통 한국어·일본어과 과장, 사이폰 까이솜럿 행정총괄과장, 피야완 분잉 결의안2과 과장, 파리판 토어디텝 현안질의과장 등
05.27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노동조합(제5기 위원장 성주영)은 제6기 위원장과 사무총장에 ‘정현석•유윤희’ 후보조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고 27일 밝혔다. 26일 모바일 투표로 치러진 임원 선출 선거에서 정현석•유윤희 후보조는 총 530명의 선거인단 중 353명(66%)이 투표에 참여, 이 중 332명(94%)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신임 정현석 위원장은 선거기간 중 ‘더 나은 복지혜택과 차별 없는 평등’을 슬로건으로 ▲연 1회 건강검진 지원 ▲세종시 근무 특별분양 미혜택자 대상 분양제도 개선 ▲공무원 입직경로에 따른 차별 금지 ▲실무자들이 생각하는 베스트 & 워스트 정책 조사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 걸었다. 정 당선인은 과기정통부 중요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의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고 바람직한 사회적 기본권을 위해 임금인상, 생존권 및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성주영 위원장은 정 당선인에게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한분 한분과 함께 힘을 모아
05.22
4.19혁명 공로자회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는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인 김성재(86) 아세아재산관리주식회사 회장을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에서 가졌다. 4.19혁명 65주년 사상 처음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4.19혁명공로자회 박훈 회장을 비롯 문정수 전 부산시장, 유인학 전 의원, 전만길 전 서울신문사장, 김병욱 충남대 명예교수, 김진태, 박영식, 홍갑기, 지부일, 이진규 김귤근 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명예회장은 4.19혁명 산하 단체를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및 유공자 사망 시 장례 지원을 하는 등 꾸준히 4.19혁명 동지들을 뒷바라지 해 온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법인 나눔의집 회장을 지내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한 공적도 호응을 얻었다. 4.19혁명공로자회는 1960년 4.19 당시 전국 대학생 시위 주역들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