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컨틸턴 효과’ 분석 프로그램 저작권 등록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 QGIS·파이썬 기반 공간·시계열 분석 자동화
서울사이버대학교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컨틸턴 효과(Cantillon Effect)를 공간·시계열 관점에서 분석하는 전용 프로그램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이를 학과 교육과 졸업생 실무 활용 프로그램으로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통화·자본 유입이 지역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공간데이터와 분기별 패널 데이터로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QGIS와 파이썬(Python)을 기반으로 △지역 단위 패널 데이터 구축 △공간가중치 적용 분석 △시계열 변화율·차분 분석 △공간 밀도(KDE) 및 등고선 시각화 기능을 자동화했다.
학과측은 해당 프로그램을 수업용 실습 도구에 그치지 않고, 졸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은 부동산, 상권, 지역경제, 정책 분석 등 관련 분야에서 해당 분석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이 이론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분석 도구의 개발과 활용 역량을 함께 다루는 교육 방식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학과는 AI와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결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향후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경제 분석 △상권·부동산 분석 △정책 시뮬레이션 관련 교육으로 커리큘럼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일진 학과장은 “컨틸턴 효과는 주로 거시경제 이론으로 다뤄져 왔지만, 실제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며 “교육 과정에서 개발한 분석 결과를 졸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AI부동산빅데이터학과는 활용·응용 중심 교육을 표방하며 두 개의 학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는 GIS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업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이고, 다른 하나는 인공지능 기반 프롭테크 솔루션을 분석·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