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기업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열어

2026-01-25 10:30:52 게재

산업 현안 기반 캡스톤 과제 결과 공유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2025학년도 기업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캡스톤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경진형 4개 팀과 심화형 1개 팀 등 총 5개 팀이 참여했다. 기업 전문가와 변리사,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표 내용과 시제품을 심사했다.

학생들은 하이퍼드라이브코리아와 ㈜하이드로훼스트가 제시한 산업 현안을 주제로 약 두 달간 문제 정의, 설계, 시제품 제작, 피드백 과정을 거치는 산학협력형 캡스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프로젝트 주제는 근감소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동력 지면 반력형 발목 보조기 개발과 4륜 조향·구동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술 제안 등으로, 기술적 과제와 사회적 요구를 함께 반영한 내용이었다.

심사 결과 경진형 부문 대상은 ‘무-야호’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GFRP판 스프링을 활용한 경량 맞춤형 보행 보조기’를 개발해 소재 선택과 설계 완성도, 근전도(EMG) 측정 기반 검증 결과 등에서 평가를 받았다. 관절 동작 메커니즘을 반영한 링크 구조 설계도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최우수상은 ‘발편한세상’ 팀이, 심화형 부문 우수기술상은 ‘ALM’ 팀이 각각 받았다.

최수성 하이드로훼스트 대표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 과정이 산업 현장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편석준 인하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산학 연계 기반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