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전환 ‘국가 프로젝트’ 선정

2026-01-28 13:00:36 게재

과기장관회의 전략 논의

전주기 원스톱 지원키로

정부가 인공지능전환(AX)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국가 프로젝트’를 선정해 정부 가용자원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또 우수한 AX과제는 국가차원에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보급·확산을 지원한다. 정부는 28일 ‘제4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부 AX사업 전주기 원스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총 9조9000억원 규모 인공지능(AI)생태계 육성 예산을 투입하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국가AX 핵심기반을 빠르게 구축 중이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로 분야별 AX성공사례를 조기 창출하기 위해 과기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범정부 AX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AX사업 지원방안 외에 △제2차 국가 연구개발(R&D)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방향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 K문샷 추진전략 △공공저작물 AI 학습 활용 확대 방안 △제2차 정보보호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3강, 과학기술 5강 달성을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속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부처 간 역량을 결집해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고성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