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 AI 중장기 추진 로드맵 수립
2026-01-31 23:12:02 게재
5년간 단계별 도입… 대국민 서비스·내부 행정에 인공지능 확대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 5년간 조직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AI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통안전 편의성 제고와 행정 효율화’를 목표로 대내외 환경과 AI 기술 동향을 분석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2026년은 ‘기반 조성’ 단계로, 대국민 대상 AI 면허 상담 챗봇과 내부 직원용 AI 비서를 개발한다. 외부망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도입하는 등 전략적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과제를 우선 추진한다.
2027년부터 2028년까지는 ‘전사 확산’ 단계로, AI 면허 상담 챗봇을 교육·교통안전 분야로 확대하고 행정과 사업 전반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2029년부터 2030년까지는 ‘지능화’ 단계로,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반의 자율형 업무 환경을 정착시키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예측·선제 대응형 분석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중 이사장은 “AI 중장기 추진 로드맵은 공단 업무 전반의 인공지능 적용을 위한 실행 계획”이라며 “국민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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