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서울 RISE사업 연계 ‘예비창업가 아카데미’ 개최
서울·지방 대학 협력해 AI 창업 역량 강화 논의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경일대·동의대·호서대 등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지난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센텀컨벤션 호텔에서 ‘예비창업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한성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한성대 서울 RISE사업인 ‘서울-지방 공유 협력 활성화’의 하나로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컨소시엄 대학의 교수·직원·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제도·규제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41명이 참여했으며 AI 정책·제도 변화와 최신 AI·로봇 기술 동향, 기술사업화 과정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AI 기반 창업과 관련한 최근 흐름과 주요 쟁점이 공유됐다.
아울러 참여 대학 간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 창업 지원 수요를 점검하고, 대학 간 연계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1부에서는 류석희 경희대 교수가 ‘인공지능 이슈와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및 창업 관련 법·제도 변화와 창업자의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손동섭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기획혁신실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및 지능형 로봇산업 최신 동향’을 주제로 로봇산업 정책과 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송형석 오렌지플래닛창업재단 팀장이 ‘AI 창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문제 정의와 고객가치 창출 등 창업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를 짚었다. 김종찬 한성대 교수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이해’를 주제로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창원 총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과 지방 대학이 경계 없이 협력하여 미래 산업의 핵심인 AI 창업 인재를 함께 양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공유·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학생들이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성대 서울 RISE사업단은 이번 아카데미 이후에도 공동 해외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아이디어톤 대회 등을 통해 대학 간 창업 협력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