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재정지원사업 성과 포럼 개최

2026-02-01 14:41:01 게재

교육 혁신 성과 공유 … 지역 기반 대학 협력 방향 논의

서울여자대학교는 노원지역 4개 대학이 참여한 ‘2025 노원지역 4개 대학 연합 대학재정지원사업(육성·혁신) 성과 포럼’이 지난 1월 28일 안토 리조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각 대학의 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대학 연합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서울여대를 비롯해 광운대·삼육대·서울과기대 등 노원지역 4개 대학의 사업 관계자와 교원,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연합 창업캠프 우수사례 ‘잠시살이’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한 민관학 협력 공유교과 ‘양구사랑아카데미’ 학생 발표를 시작으로 대학별 주요 혁신 사례 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대학별 사례 발표에서는 삼육대의 융합기초교육 ‘Inside Story 프로젝트’ 운영 성과, 서울과기대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지원 사례, 광운대의 전공자율선택제 운영 모델 등이 소개됐다. 서울여대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사상담 시스템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상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데이터 활용과 관리자 개입 구조를 결합한 운영 모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은 “이번 포럼은 노원지역 4개 대학이 교과목 공유를 넘어 학생 경험과 교육 혁신을 함께 논의한 자리”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축적된 성과가 지역과 사회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지역 4개 대학은 이번 성과 포럼을 계기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한 고등교육 혁신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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