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 개최
2026-02-01 17:06:34 게재
18개국 선수 270여명 참가 … 국제대회 규모 확대
국민대학교는 ‘용평배 FIS FEC 알파인 국제스키대회’가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모나용평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계올림픽 스키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동계 스포츠를 국제 무대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와 국제스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노르웨이·영국·이탈리아 등 18개국에서 남녀 선수 270여명이 출전했다.
국민대측은 이번 대회가 FEC컵 단일 대회 기준으로는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개국이 참가했던 것과 비교해 참여 국가가 늘어나며 국제적 관심도 확대됐다는 평가다.
경기는 남녀 각 부문별로 이틀간 진행됐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한 선수 3명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노르웨이 출신 테아 에밀리 옐룸(Thea Emilie Jellum) 선수가 첫날에 이어 둘째 날 경기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부문에서는 노르웨이의 예스퍼 발크비스트(Jesper Wahlqvist) 선수와 알렉산더 토르페(Alexander Torpe)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용평 국제스키대회는 한국 동계 스포츠 발전과 함께해 온 대회”라며 “국민대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 매년 용평배 국제스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 교류에 나설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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