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RISE사업 연계 융건릉·효행지구 활성화 논의
2026-02-01 17:21:52 게재
대학 주도 지역 거버넌스 모델 모색
수원대학교는 지난 1월 28일 교내 RISE사업단 프로젝트룸에서 ‘융건릉·효행지구 로컬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고, 화성특례시 효행로 일대 지역 활성화 방안과 대학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RISE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수원대 보직자와 교수진, 화성시정연구원 관계자, 도시설계·공공정책 분야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거버넌스 구축과 지산학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논의에서는 공모사업 위주의 단기 사업에서 벗어나, 대학이 연구와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융건릉·효행지구의 경우 대규모 개발에 앞서 보행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과제부터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임선홍 수원대 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화성특례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원대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연속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RISE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활성화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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