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대학원생 대상 실전 취업 멘토링 운영

2026-02-01 17:39:25 게재

대기업 현직자 참여 모의면접·개별 피드백으로 취업 준비 점검

전북대학교 JBNU-BK혁신추진단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실전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실제 채용 면접과 유사한 방식의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대학원생들의 취업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JBNU-BK혁신추진단은 최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학원생 실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별 대기업 현직자가 참여해 인성·직무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이후 개별 피드백을 제공하는 참여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실제 채용 과정과 동일한 방식의 모의면접, 면접 결과에 대한 개별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현직자 멘토와 참여 학생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면접 준비 전략과 직무 이해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멘토링에는 삼성, SK, LG, 대웅제약, HL만도 등 주요 기업 현직자가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학생들이 사전에 제출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1대1 또는 1대2 방식의 심층 면접을 진행하며, 답변 구조와 직무 적합성,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을 중심으로 피드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실제 면접 환경에서 현직자의 질문을 직접 경험하며 준비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이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JBNU-BK혁신추진단 관계자는 “대학원생은 학부생과 다른 취업 준비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실제 채용 환경과 최대한 유사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전공과 진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장세풍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