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대학원생 우수연구자 시상

2026-02-01 20:12:09 게재

우수논문·신진연구자·BK21 성과 등 3개 부문 선정

서강대학교는 지난달 26일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2025학년도 대학원생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열고,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원생들을 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학원생의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학문적 역량과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종혁 총장과 김영수 대학원장, 이영란 대학원 부원장,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강대 대학원혁신전략팀은 2025학년도에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대학원생 신진연구자상 △BK21 교육연구단 성과발표회(5MT) 등 연구 성과 중심의 3개 대회를 운영했다.

대학원생 우수논문상 대회는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인문·사회·지식융합미디어·경제·경영·자연과학·공학·소프트웨어융합 등 7개 분야로 나눠 교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외국인 대학원생 논문 1편을 포함해 석사과정 3편, 박사과정 18편 등 총 21편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학원생 신진연구자상은 대학원생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는 학생 연구 실적 등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검증을 마친 주저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BK21 교육연구단 성과발표회(5MT)는 해외 대학의 ‘3분 논문 발표(3MT)’ 형식을 참고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서강대 12개 BK21 교육연구단이 참여해 각 연구단을 대표한 대학원생들이 5분 이내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행사는 BK21 교육연구단의 연구 성과를 학내에 공유하는 한편, 연구 내용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심종혁 총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연구에 매진해 온 결과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 성과는 서강대의 학문적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김영수 대학원장 주관으로 수상자 간담회가 열려 연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연구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김영수 대학원장은 “앞으로도 대학원 연구 역량 강화와 연구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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