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미래교육원, 빌딩관리소장 2급 과정 개설

2026-02-08 20:10:37 게재

AI·빅데이터 활용 관리비 분석·분쟁 대응 교육

상명대 미래교육원이 AI·빅데이터 기반 빌딩관리 전문 인력 양성 과정에 나선다.

상명대(총장 김종희) 미래교육원은 오는 3월 7일 동숭동 캠퍼스에서 ‘빌딩관리소장 2급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상가·오피스·중소형 빌딩을 중심으로 관리비 분쟁과 관리단 갈등, 임대차 리스크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응해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최근 건물 관리 분야는 단순 시설 관리에서 벗어나 법·회계·계약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요구하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장 이해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관리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집합건물법과 관리단 운영 △관리비·회계 실무 △임대차 및 분쟁 사례 △시설·안전·하자 관리 △건물관리 정책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AI·빅데이터를 활용한 관리비 분석, 분쟁 예방, 운영 효율화 전략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실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분쟁과 운영 갈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대응하는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빌딩관리소장 2급 자격증’이 부여된다.

이번 과정은 상명대 미래교육원이 운영하고, 대학원 부동산학과가 교육을 주관한다. 강의는 부동산학 박사, 감정평가사, 금융·현장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맡는다. 건물관리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실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수강 신청과 세부 일정은 상명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smu.ac.kr/lifelong)와 전화(02-2287-516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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