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기술지주·서울창경, 스타트업 전주기 지원 협력
공동 투자펀드 결성해 발굴·투자·사업화 연계
데모데이·추천트랙 운영 글로벌 진출 지원
이화여대기술지주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월 10일 서울 용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학 기술사업화 역량과 민간 투자·보육 플랫폼을 연계해 스타트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공동 투자펀드를 결성해 초기 발굴 단계부터 투자·사업화·판로 개척·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투자·육성,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 교류, 창업보육시설과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연구 성과 사업화와 민간 투자 연계를 동시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3월 말 공동 투자펀드를 결성해 초기 기업이 겪는 자금 공백 구간을 지원하고 단계별 투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검증·시제품 제작·시장 진입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공급한다.
또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유망 기업 추천 트랙을 신설해 투자 연계와 대·중견기업 협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해 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서지희 이화여대기술지주 대표는 “대학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업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라며 “딥테크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기업 네트워크와 기술 자원을 결합해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며 “스타트업의 협업과 글로벌 확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동 투자·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서울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