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AI 인재양성 부트캠프 선정
교육부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
5년간 71억원 지원, 750명 양성
단국대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됐다.
단국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71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전환(AX)과 차세대 AI 신기술 분야 실무형 인재 75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미만의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첨단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국대는 2023년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부트캠프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AI 분야까지 수행하게 됐다.
단국대는 인공지능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공학과,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모바일시스템공학과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교육 분야는 △피지컬 AI △인간중심 AI △에이전틱 AI △소버린 AI 등 차세대 AI 기술 분야다.
산업계 수요가 높은 AX 핵심 분야도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중급 과정은 △AX 강화학습 △AX 컴퓨터비전 △AX 자연어처리 △AX 클라우드 등으로 운영하고, 고급 과정은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인간중심 생성형 AI △소버린 AI 등으로 심화 설계했다.
또한 문제 기반 학습(PBL)을 적용한 몰입형 교육을 통해 AX 마이크로디그리(9학점 이상)와 부전공(21학점 이상) 취득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국대는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스트림즈, 데이콘,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등 15개 기업과 협력해 교육과정 설계부터 채용까지 연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에이전틱·소버린 AI 아카데미’, ‘온디바이스 엔비디아 AI 아카데미’ 등 기업 연계 교육과정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단국대는 AI·AX 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고 2026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했다. 일반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와 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 인공지능공학과를 통해 학·석·박사 연계형 AI 인재 양성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AI 기반 융합교육과 연구를 대학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 남부 AX 혁신 허브로서 산학협력 기반 취업 선순환 모델을 구축해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