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

2026-03-04 15:16:07 게재

교육부 IEQAS 평가 최상위 등급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정

단국대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단국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 학업 지원 체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수준을 평가해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2025년 기준 인증을 받은 전국 182개 대학 가운데 단국대를 포함한 4년제 대학 35개교가 국제화 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단국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와 적용 국가 확대,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Study in Korea)’ 내 인증대학 우선 홍보,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단국대는 외국인 유학생 학업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유학생 단체 접수 제도를 도입하고 TOPIK 대비반과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유학생의 언어능력과 중도 탈락률, 불법체류율 등 주요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리무스(PRIMUS) 국제대학도 설립했다. 한국어트랙 전공 입학생의 학업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기초교육학부를 운영하며 1년간 한국어 집중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이번 우수 인증대학 선정은 단국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학생 국적 다양성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유치 전략과 정주 지원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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