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원티드랩 AI 인재양성 협력

2026-03-08 08:34:05 게재

AI 교육·취업지원 프로그램 추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중심 운영

숙명여대가 인공지능 기반 인재양성과 취업 지원을 위해 HR테크 기업 원티드랩과 산학협력에 나섰다.

숙명여대는 5일 교내 행정관에서 원티드랩과 인공지능 기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문시연 총장과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축한 진로·취업 지원 시스템과 원티드랩의 인공지능 기반 인재 매칭·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중심 혁신 인재 양성, 청년 취업 지원, 실무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숙명여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학생과 청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로 상담과 취업 지원,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측은 이번 협약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은 지난 1월 원티드랩과 함께 인공지능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프롬프톤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빅데이터)에 참여하는 7개 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활용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숙명여대와 함께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역량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시연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티드랩은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인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HR테크 기업으로, 인공지능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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