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공익법인 하랑과 협업

2026-03-25 10:14:05 게재

지역투명성위원회

자립준비청년 돕기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 공인법인 하랑과 업무협약
지난 24일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열린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및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부터 권용우 하랑 대표, 이영석 KICPA 지역투명성위원회 총괄부위원장. 사진 한국공인회계사회 제공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공익법인 하랑(대표 권용우)과 24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및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돕고, 이들을 지원해온 하랑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공인회계사는 경제적 자립에 필수적인 금융과 재무관리 등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회계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인회계사와 청년을 1대1로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관리, 세금, 사회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위원회는 하랑을 대상으로 공시 및 재무보고 관련 자문, 실무 담당자 대상 회계 교육 등을 지원,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석 지역투명성위원회 총괄부위원장은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우 하랑 대표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회계 지식과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보유한 공인회계사와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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