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인공지능 융합거점 구축

2026-03-29 17:46:45 게재

RGB-X 스테이션 개소

산학협력 플랫폼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인공지능(AI) 의료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거점을 조성했다. 연구개발과 창업, 기업 성장, 인재양성을 연계하는 플랫폼이다.

순천향대는 3월 20일 아산 제조AI 혁신센터에서 ‘SCH RGB-X STATION’ 개소식을 열고 협력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컬대학 추진 전략의 일환으로, 대학과 지자체,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센터는 공동 연구, 창업 지원, 산학협력, 인재양성 기능을 통합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개소식에는 송병국 총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향대는 해당 거점을 통해 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와 스타트업 발굴, 기업 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아산·천안·내포를 축으로 한 AI 의료융합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반 교육·연구 캠퍼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거점은 연구개발, 창업 지원,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실행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송병국 총장은 “대학의 연구와 교육 역량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대학과 기업, 지자체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는 향후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창업 지원, 산학협력 프로젝트,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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