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인공지능 기반 업무혁신

2026-04-06 09:37:51 게재

‘HRDK AI Lab’ 운영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한다.

공단은 6일 울산 중구 본부에 ‘HRDK AI Lab’을 개소하고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제고와 조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RDK AI Lab’은 단순 체험 공간을 넘어 직원들이 다양한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습형 공간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조직 내 AI 기반 업무 방식 전확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해당 공간에서는 영상·음성·음악·시각자료 생성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영상 생성 AI ‘씨댄스(Seedance 2.0)’와 ‘클링(Kling)’을 비롯해 AI 아바타 영상 플랫폼 ‘헤이젠(Heygen)’, 시각자료 생성 AI ‘냅킨(Napkin)’ 등 글로벌 AI 플랫폼을 구독 형태로 도입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한 기능도 함께 구축됐다. 회의 내용 자동 요약, 보고서 초안 생성 등 실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기능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적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AI Lab 구축을 계기로 일상 업무 속 AI 활용을 정착시키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조직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규석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AI Lab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며 “공공기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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