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시스템반도체 지원 나선다

2026-04-14 13:00:01 게재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 모집

국내 파운드리 3사와 협력

중소벤처기업부는 삼성전자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파운드리 3사와 함께 유망 팹리스 스타트업의 시제품공정(MPW)을 지원하는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를 14일 공고했다.

MPW(Multi Project Wafer)는 웨이퍼 한장에 다수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개발 방식이다.

‘모두의 챌린지’는 핵심전략 분야 스타트업과 분야별 선도기업과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해 국가창업시대의 창업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모두의 챌린지 팹리스’는 인공지능전환(AX), 방산 분야에 이어 세번째로 추진된다. 인공지능(AI) 기술의 가속화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더욱 성장하는 가운데 핵심역할을 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파운드리와 공동으로 파운드리사 MPW 이용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개최됐으며 현재까지 20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팹리스 스타트업의 수요가 많았던 12인치 공정의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삼성전자의 12인치 공정 3개사, SK키파운드리와 DB하이텍의 8인치 공정 2개사를 지원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첨단사업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에서 국내 팹리스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goldw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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