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통합신청사 8월 준공 목표
진교훈 구청장 마무리 점검
서울 강서구 통합신청사가 8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15일 강서구에 따르면 ‘첨단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경제도시’의 문을 열 통합신청사 공정률이 83%를 넘어섰다.
강서구 통합신청사는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연면적 5만9147㎡ 규모다. 오는 8월 건설 준공 이후 전기와 통신 내부장식 등을 거쳐 10월 공식 개청을 앞두고 있다. 화곡동 현 구청 부지는 문화복합시설과 같은 주민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진교훈 구청장이 14일 간부 공무원 30여명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 소장에게 현재 공정 상황과 주요 설비 등을 보고받고 주민 편의시설과 주요 기반시설 등 전반을 살펴봤다. 진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강조했다.
진 구청장 일행은 차량 진출입 체계와 승·하차 후 청사 진출입 동선, 도보 이용자 경로 등을 확인하고 지상 8층부터 지하 2층까지 각층을 꼼꼼히 점검했다. 설계도와 비교하면서 층별 시설과 구성 동선 등을 살피며 1시간 30분 가량 점검을 이어갔다.
특히 도서관과 강서역사문화관 등 주민 이용시설을 점검할 때는 채광과 층고에 따른 개방감, 바닥 단차 및 이동 편의, 휴게 공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청사를 이전하게 되면 비워두지 않고 개발 전까지 공영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신청사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개청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