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설계사 시험 응시 26.5%↑
2026-04-15 13:00:15 게재
올해 첫 AFPK(재무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재무설계협회는 93회 AFPK 자격시험(3월 시행) 합격자 787명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3026명이 접수해 작년 동기 대비 634명(26.5%) 증가했다. 합격률은 31.5%로 전년 대비 3.3%p 하락했다.
대학생 응시자가 가장 많았으며 일반, 은행, 보험, 증권 순으로 집계됐다. 수석합격자는 일반 부문에서 안영근씨, 학생 부문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백윤지씨가 차지했다. 17세인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이윤주씨가 최연소 합격자로, 70세인 박원장씨가 최연장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윤주씨는 증권사 취업을 목표로 시험에 도전했으며, 박원장씨는 정년퇴직 후 보험설계사를 하면서 재무설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응시했다.
94회 AFPK 자격시험은 오는 8월 22일 실시되며,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