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 등 대발생 곤충 관리 모색
2026-04-16 13:00:05 게재
국립생물자원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환경생물학회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인천시 영종도에 있는 네스트호텔에서 ‘생활주변 대발생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토론회를 연다.
최근 우리나라는 기후 및 환경 변화의 영향 등으로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동양하루살이 등 곤충 대발생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특히 2025년 6월 말 인천시 계양산 붉은등우단털파리 대발생으로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노만 씨 레플라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교수 △주 리 중국 자연사박물관 박사 △코지 토조 일본 신슈대학교 교수가 국가별 대발생 현황 및 대응 사례를, △박선재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과 △김동건 삼육대학교 교수가 우리나라 대발생 곤충 현황과 대응 연구를 공유한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대발생하는 곤충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최신 기술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다.
유 호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국 연구자들이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최신 관리 기술과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직면한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