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기계 무사고에 총력

2026-04-17 11:18:17 게재

조작법 시연 등 체험형 교육 강화

올해 신규 농기계 22대 추가 도입

농기계 조작 교육
고령 농업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이 안전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 전 사전 안전 교육을 강화한다.

16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계를 받기 전 조작방법과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며 몸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사고 위험이 큰 트랙터와 관리기 등 주요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사고 예방 요령을 집중해서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5일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기계 작업 시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사례 및 예방 대책 △개인 보호구 착용 요령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농기계 점검 및 유지 관리 요령 등이다.

담양군 농기계 임대 지원 사업은 지난 2025년 한 해 5960개 농가에서 7289대를 이용해 9800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거두는 등 영농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는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종을 설문 조사해 신규 농기계 12종 22대를 구매해 원활한 임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사전 교육과 기본 수칙 준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줄여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농업인이 안전 수칙 준수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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