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텝, 해양신산업 신규 R&D·실증과제 공모
5월 7일까지 접수… 기획 12건·실증 1건 선정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해양신산업 분야 신규 연구개발(R&D) 사업 기획과 실증 사업 지원 과제 모집에 나선다.
비스텝은 21일 ‘2026년 해양신산업 선도분야 발굴 및 육성 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오는 5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신산업 창출과 정부 R&D사업 유치 기반을 넓혀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부산형 해양신산업 6대 분야와 18대 전략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대상 분야는 해양모빌리티·기자재, 해양금융, 스마트항만서비스, 블루푸드·바이오, 해양에너지·환경, 해양레저관광 등이다. 사업은 전략과제와 지정과제, 자유과제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 유형은 신규 R&D사업 기획지원과 실증·시범사업 지원 두 분야다. 비스텝은 신규 기획과제 12건과 실증·시범사업 1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획과제에는 국비 규모에 따라 4000만~7000만원의 기획비를, 실증·시범사업에는 최대 3억원의 실증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해양신산업 분야 정부 R&D사업 유치를 희망하는 산·학·연·관 연구자와 전문가다.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비스텝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스텝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한 해양·미래기술 융합 과제를 중앙부처에 제안 가능한 수준의 기획과제로 발전시켜 국책사업 공모에 선제 대응하고, 유망 국가사업의 부산 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