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스타트업브릿지’ 입주기업 모집

2026-04-21 20:07:46 게재

5월 4일까지 125곳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민관협력 창업 거점인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 125개사를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 입주기업모집_포스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입주기업모집 포스터. 경과원 제공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 혁신·신산업 분야와 미래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모빌리티 분야다.

모집 대상은 기술 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다.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과원, 민간기업이 함께 조성한 전국 최초의 민관협력 창업 보육 공간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있다. 총면적 5787㎡(약 1750평)에 성장 단계별 입주 공간과 회의실, 교육장,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 공간은 △예비 및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위한 ‘틔움’ △매출 1억원 또는 투자 1000만원 이상의 실적을 보유한 창업 1~3년 차 기업을 위한 ‘키움’ △매출 5억원 또는 투자 5억원 이상을 달성한 창업 3~7년 차 기업을 위한 ‘이룸’ 세 단계로 나뉜다.

입주기업은 임대료 없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전용 사무공간과 기반시설은 물론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기회, 네트워킹, 투자 연계 및 성장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5월 말 최종 발표하며 6월 입주 예정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유망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민관협력 창업 허브”라며 “단순 공간 제공을 넘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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