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회… 추경안 등 46건 심사

2026-04-22 11:11:41 게재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일정 돌입

시 5508억·교육청 1839억 추경안 처리

부산시의회가 6.3 지방선거 전 마지막 임시회를 연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한 46건의 안건 심사를 마치고 지방선거 태세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 334회 제1차 본회의 장면
부산시의회는 22일 이날부터 29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26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는 22일 이날부터 29일까지 8일간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26건, 동의안 15건, 예산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부산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핵심 안건으로 꼽힌다.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5508억원 규모로 기정예산 18조2124억원보다 3.0% 늘었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1839억원 규모로 본예산 5조5317억원보다 3.3% 증가했다. 시의회는 중동 사태에 따른 민생 부담 경감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고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에 나설 계획이다.

회기 첫날인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장과 교육감의 추경안 제안설명이 이뤄졌고, 의원 8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해양, 문화, 교통, 교육 분야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상임위원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종합심사를 벌인다. 이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심사를 거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해양수산부 신청사 강서구 입지 필요성, 부산 굿즈시장 육성, 시청 구내식당 예약제 도입, 기장읍성 국가사적 지정 지원, 무인 교통단속 장비 과태료 수입 구조 개선, 보수초 강당 설치 촉구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또 긴급안건으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도 접수됐다. 다음 제336회 정례회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열릴 예정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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