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국서 공공부문 다둥이 올패스”
2026-04-23 13:00:06 게재
‘착!붙 공약 프로젝트’ 10~12호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다자녀 가구가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공 부문 다둥이 올패스’ 공약을 내놨다.
23일 민주당은 ‘착!붙 공약 프로젝트’ 시리즈 중 10~12호를 발표했다.
‘공공 부문 다둥이 올패스’ 공약과 관련해 민주당은 “정부가 전국 다자녀 카드 발급 가정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고, 공공앱 형태의 (가칭) ‘다둥이 올패스’를 도입해 이용 가정이 별도 서류 없이 신분증과 모바일 인증만으로 전국의 공공시설 어디서나 다자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공 부문 다자녀 가구 혜택 지원 기준을 전국 단위로 통일한다. 자녀 수는 태아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하고, 막내 자녀 연령 기준을 24세까지로 상향해 공공시설 이용 시 현재보다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며 “전국 곳곳의 국립·공립 박물관, 전시관, 고궁, 공영주차장, 공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복잡한 서류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통합 전산망 구축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과 예산 반영을 통해 전국 단위 시행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은 ‘실수로 해약한 예·적금, 되살려 주는 방안’과 ‘실업급여 중단 걱정 없이 창업 고고(Go Go)’ 공약도 내놨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