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메이스, e스포츠 시장 공략 본격화

2026-05-08 10:50:40 게재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차이나조이 참가 등 글로벌 확대

아이언메이스(대표 최주현)가 공공 e스포츠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표작 ‘다크 앤 다커’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시장 확대에 나섰다.

아이언메이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e스포츠 종목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게임을 실제 e스포츠 종목으로 육성하고, 대회 운영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연속지원 분야를 포함해 총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아이언메이스는 게임 완성도와 국내외 사업 역량, e스포츠 종목화 가능성, 글로벌 확장성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작 ‘다크 앤 다커’는 누적 이용자 685만명 이상, 해외 매출 비중 97%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4차례 자체 대회를 운영하며 경쟁 콘텐츠 가능성을 시험해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정을 단순 게임 지원을 넘어 서비스 지속 가능성과 사업 안정성을 공공기관 차원에서 일정 부분 인정받은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대법원 판결 이후 ‘다크 앤 다커’의 저작권 및 서비스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점도 사업 추진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게임쇼 ‘플레이엑스포(PlayX4)’ B2C 부스 참가와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 B2B 전시, 경기게임대전 온라인 방송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차이나조이 참가를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이용자 기반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언메이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크 앤 다커’의 e스포츠화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e스포츠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언메이스, 2026년 ‘e스포츠 종목화지원’ 사업 선정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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