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우체국 ‘건강배달 플러스’ 업무협약
양 기관 인프라 연계 활용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
경기 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7일 군포우체국과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건강배달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군포시보건소와 군포우체국(국장 오판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안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건강배달 플러스’ 사업은 보건소와 우체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근로자 건강은 물론 지역 내 건강취약 대상자까지 촘촘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검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1대 1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체국은 집배원들의 가정방문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체국 내 우편·보험 민원창구에 안내용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의 전문성과 우체국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031-390-8986)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