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우체국 ‘건강배달 플러스’ 업무협약

2026-05-08 17:44:52 게재

양 기관 인프라 연계 활용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

경기 군포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지난 7일 군포우체국과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건강배달 플러스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배달 플러스’ 사업 관련 군포우체국-군포시보건소 업무협약식. 사진 군포시 제공
‘건강배달 플러스’ 사업 관련 군포우체국-군포시보건소 업무협약식. 사진 군포시 제공

협약식은 군포시보건소와 군포우체국(국장 오판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안에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업무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건강배달 플러스’ 사업은 보건소와 우체국의 인프라를 활용해 근로자 건강은 물론 지역 내 건강취약 대상자까지 촘촘하게 관리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우체국 집배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건강검진,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에게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1대 1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체국은 집배원들의 가정방문과 연계해 건강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체국 내 우편·보험 민원창구에 안내용 QR코드를 비치해 시민들에게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연계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보건소의 전문성과 우체국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만성질환관리팀(031-390-8986) 문의하면 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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