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안전 대책 하반기 마련”

2026-05-21 13:00:08 게재

올해 철도사고·장애 61건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철도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철도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철도 운행장애는 48건, 사고는 13건 발생했다.

국토부는 첨단장비 도입과 안전 매뉴얼 개선에도 사고와 장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차량부품상태를 실시간 모니터해 고장 전에 정비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상태기반 유지보수체계란 차량부품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장발생 이전에 정비를 시행하는 것을 뜻한다. 주요 부품상태 진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해 유지보수 빅데이터도 구축한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의 형식승인 검사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술과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시험·검증 체계 도입을 검토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철도 안전관리 체계 수시검사 과정에서 위험도 기반 안전검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검사반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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