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무크선도대학 선정

2026-05-23 22:03:19 게재

교육부서 지원 … 3년간 AI·디지털 강좌 12개 운영

한성대학교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대학 중심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 활성화 사업’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무크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고등교육 수준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성대는 광운대, 세종대와 함께 AI·디지털 분야 무크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한성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신뢰성과 안전성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전략적 의사결정 △인공지능 보안 위협과 대응 △인간중심 인공지능과 사용자경험(UX) 디자인 등 4개 강좌를 개발할 계획이다.

대학측은 기술 이해를 넘어 인공지능 신뢰성과 보안, 정책·비즈니스 활용, 인간 중심 설계 등 융합 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개별강좌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심리학으로 읽는 젠더와 다양성’ 강좌도 선정됐다. 해당 강좌는 공지능·디지털 환경에서 나타나는 젠더와 다양성 문제를 심리학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성대는 3년 동안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선도강좌 12개를 개발하게 된다. 올해는 개별강좌를 포함해 총 5개 신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0월 말부터 K-MOOC 누리집을 통해 무료 제공된다.

한성대는 2030년까지 강좌 개발·운영비로 약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공지능 기반 융합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누구나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균형 잡힌 평생학습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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