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윤리 교육 개최
연구 단계별 위험·대응 사례 공유
한성대학교는 교내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2026 상반기 연구윤리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이 연구 전반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연구윤리 기준과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원과 연구원, 대학원생, 연구지원 인력, 학부생 등이 참석했다.
특강은 대학연구윤리협의회 사무총장이자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정보센터 자문위원인 이효빈 박사가 맡았다. 특강 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과 연구윤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연구 설계와 수행, 논문 작성, 출판 과정 등 연구 단계별 생성형 AI 활용 위험과 대응 방안이 다뤄졌다. 특히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선택적 인용, 개인정보 보호 문제, 연구재현성 저하, 잘못된 번역과 과장 해석 사례 등을 소개하며 연구자의 검증 책임과 공개 원칙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국내외 학술지와 학술단체의 생성형 AI 관련 정책 동향과 활용 가이드라인도 함께 공유됐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연구윤리와 생명윤리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연구자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책임 있는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생성형 안공지능은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이지만 활용 방식에 따라 연구 신뢰성과 대학 연구문화 수준이 달라질 수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연구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시행하는 ‘2026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컨설팅’에도 참여해 연구윤리·생명윤리 관리체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